앞 작품에 이어 오렌지와 오트밀입니다.
오트밀로 롱원피스를 먼저 만들고 남은 자투리로 요 블라우스소매를 재단했는데,
착샷~이 이옷이 먼저라 먼저 올리네요~
블랙은 같은원단일경우 좀 투박하고 무거울듯해서 일반 쿨맥스입니다.
D라인이지만 너무 도드러진건 민망하거나 흉할수고있을듯해서 덜 불러보이면서 편하도록
아랫단을 2단으로 이어봤어요~
아래 레깅스는 가임기때 입던건데(배부분이 작을뿐 허벅지나 종아리는 보통 약간 크게나오니...) 배윗부분만 잘라버리고
직사각형으로(35*110cm)정도로(임신개월수에따라 가감)
원단을 재단해 이은다음 고무밴드로 박고 꺽어박았더니 너무 편하고 스타일도 살려주네요~
임부레깅스 찾지마시고 저처럼 리폼해보세요~
집에 안입는 레깅스나 바지 많을텐데... 얼마전 색상별로 10개나 리폼해서 요즘 상의색상에 맞춰
잘 입고있답니다-미싱초보자님들께 좋은경험 되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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