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에 코자님이 원단이 있는데,재주가 업어 묵히는거같다시며,이쁘게 잘 해입으시니
요긴하게 쓰실꺼라시며,크게 한보따리를 보내주셨어요...
니트원단들이 대부분이어서 가을로 넘어가면 해입을 생각을 하고 더 밑을 드려다보니
이 캉캉원단이 있어,지금 딱!! 해입기좋아서 만들어봤어요...
나시티로 작년,그 이전에 참 히트쳤던 원단인데,
요루시폰을 매치해서 요즘 입기 좋은 시스룩으로 했어요...
소매에 3호아일렛코팅블랙을 쳐서 고무스트링과 엘르스포츠일자스토퍼(가벼운소재)로
좀 더올때 조일수있도록 해봤습니다.
쉬폰기계주름지를 길게 재단해서 뒤판요크에 끼워박아 앞판으로 넘겨와서 벨트에 끼워 널어뜨리는스타일로 리본코사지를 포인트로 달았습니다.
안감은 스타킹안감블랙,요루쉬폰3마,1만원정도로 은서원피스까지 총3종이 나왔네요...
쉬폰볼레로는 작년에 만든건데,민소매원피스입을때마다 요긴하게 잘 입고다닙니다.
인견입니다.
내년엔 꼭 날라리특수미싱 하나 장만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