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아주 유용하게 입는 가디건~~
어느날.. 학교 다녀온 울 아들녀석이 가디건좀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더군요..
요즘 이녀석이 겉멋이 들었는지.. 어찌나 요구하는게 많은지~ ㅠ.ㅠ
점퍼를 입으면 너무 덥고.. 겉옷을 안입자니 춥다나 뭐라나..
뭐.. 요즘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해서..
이녀석의 말도 일리가 있길래
부랴부랴 아들녀석의 요청대로 가디건을 만들려고 원단을 고르던중,,
요 단가라 니트원단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색상을 내맘대로 고르면..
또 이녀석이 한소리하고 입네 안입네 실갱이를 할것이 뻔하기때문에..ㅋ
아이보리색상과 네이비색상이 적당한 두께감으로 믹스되어있는..
그래서 사실.. 가디건이 아니더라도 티셔츠, 원피스등등... 다른옷 어떤걸 만들어도 이쁠듯한..
무난한 원단으로 선택해서 심플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ㅡ.,ㅡ;
다행히도.. 요녀석~ 맘에 들어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