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을 고민하고 도트기계를 질렀어요...
첨엔 고가에 좀 망설이고~~
결정한 후로는 어찌 사야하는지를 몰라 질문만 드리다 몇주를 보냈지요...
제가 지금 임신 7개월을 지나고 있는데다가
19개월을 맞는 울딸랑구가 요즘 워낙 까칠하신지라...
도트기계 꺼내기가 무섭네요...
자기가 하겠다고 ㅠ,.ㅠ
겨우 재워놓고 방금 막!!
했습니다...ㅋㅋㅋ
넘 좋아요....
야구 점퍼 10개라도 더 만들고 싶은 ㅋㅋㅋ
스트로베리 .... 넘 이쁜데 딸옷 사이즈가 작아 좀 큰 감은 있지만 ~
그래도 이뻐서 과감히 박았습니다...
스냅단추 달기 전이랑 이렇게 다를 수가~~ 옷이 비싸졌어요 ㅋㅋㅋ
다른 색상으로도 야구 점퍼 만들고 싶어 지네요...
아직 초보라 원단 색상 선택이 힘들어서 쩡쓰님꺼 좀 카피 했네요^^
솜씨도 좋으신걸요~~
배가 갈수록 더 나와 미싱앞에 앉기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햇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