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저에게 주는 선물~
겉감 패딩 2온스~안감 누빔 2온스로 롱후드 패딩점퍼 만들어봤어요^^
친정엄니도 조만간 만들어드릴까해요^^
장장 5시건걸쳐만든 대작이네요
스냅과 트리밍털과 원단이 다 고급져서....
이거 실패함 안되는데....하는 부담감이 있었네요 ㅋㅋㅋ
열심히 만들었어요 정말....
이 트리밍 놓치시는 분들...........500% 후회하실꺼에요 ㅋㅋㅋ
완전 장담합니다
백화점 70~80만짜리 트리밍점퍼보다 고급집니다
완전 부드러워요
신랑이 만져보고 옷보고 만든거 맞냐 그러데요
그만큼 털이 넘 부드러워요 완전 풍성하구~
카드긁고 왔냐하데요 ㅋㅋㅋ 어찌나 뿌듯하던지...
스냅도 개성넘치고 독특하고 퀄리티 짱높아보여요
정말 다양한 스냅단추에 제가 완전 반했네요
21미리 사용했어요
기구로 콕~눌러만 주면 되니 밤에 망치질 할 필요도 없답니다~완전 강추~
매일 등산 가는지라 다녀와서 집안일하고 나니 유진이 오기 몇시간 안남아 이틀 나눠만들었네요
제 덩치를 원망했어요
날씬했더라면...키가 작았더라면...
원단작게들고 큰힘안들이고 만들텐데...
ㅋㅋㅋ
그래도...
아웅 너무 뿌듯하네요
남들은 몇십만이상 주고 살때~~~전ㅋㅋ
만들어 입어용^^